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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래.발전 핵심사업 역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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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미래.발전 핵심사업 역점 추진"
  • 의령/ 최판균기자
  • 승인 2014.04.30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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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채용(65·사진) 경남 의령군수가 30일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의령군수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김 군수는 이날 오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의령읍에 선거사무실도 개소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출마선언을 통해 “민선5기에 이어 새누리당 후보로 다시 한 번 군민의 선택을 받고자 하는 것은 그동안 중장기 계획으로 추진해온 의령의 미래와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해서”라며 “의병의 날 국가기념일은 제정됐으나 기념일과 관련한 후속사업은 아직 상당부분 진행 중이고 산업단지와 신도시 조성 같은 대형사업도 강력한 추진력과 일관성 있는 정책집행을 요구하고 있다”고 천명했다. 또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의령군의 미래를 앞당기는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겠다”며 “의병정신에 의한 호국 의병의 수도 조성, 남부내륙고속철도와 함양~의령~울산 간 고속도로의 조기착수와 개통, 이와 연계한 각종 지역개발사업 등, 의령의 미래30년을 내다보며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서의 발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재임기간동안 의령이 가진 저력과 정체성 확립을 통해 지역이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는 확실히 구축했다”며 “앞으로 함양~의령~울산간 고속도로, 남부내륙 고속철도, 국도 20호선 4차선 확장과 같은 교통인프라가 구축되면, 1시간이내 전국 각지의 외래객이 접근할 수 있는 교통 요충지가 돼 발전의 가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군수는 이와 함께 “앞으로 추진하게 될 대형 프로젝트는 지역과 사업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강력히 실천할 수 있는 집권여당 새누리당 군수만이 해결해 나갈 수 있다며 집권여당 후보로서 군민의 성원을 등에 업고 의령의 미래, 탄탄대로를 개척해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선거에서는 정정당당히, 군민화합을 염두에 두고 선거운동을 해 나가겠다”며 “오로지 정책대결과 비전 제시로 그동안의 업적을 제대로 평가받고 의령의 밝은 미래를 담보하는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정책 제시로 군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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