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경북 영덕군수 후보는 글로벌 중국기업의 해외 연수원 유치를 영덕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희진 후보는 ‘영덕관광산업 발전’과 ‘글로컬(Glocal) 영덕 창조’를 위해 지난달 5일에 부동산 투자설계 전문기업인 중국 총칭의 대표를 포함해 베이징, 호북성 우한 등 중국 각 지역별 유력 바이어를 초청해 영덕군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수원 투자가능 후보지를 소개하고 KTX 포항-서울 직결선 및 동서 4축 고속도로 개통 등 중국기업 연수원으로서의 최적의 입지 조건을 부각시켰다. 또한 이 후보는 영덕 관관산업 발전을 위해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의료관광 활성화 정책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영덕군을 의료관광 해양휴양센터로 육성시키겠다는 공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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