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이사장 이종규, 촌장 윤영수)은 지난달 29일부터 연말까지 제16회 아름다운 의령전 제2차 작품전시회를 연다. 이번에 선보이는 작품은 서양화와 한국화 등 그림과 공예, 사진, 시화 등이다. 이번 작품전은 각각 초대전과 함께 회원전으로 5개의 전시실에서 열린다. 초대전은 그림과 시화이다. 먼저 그림은 마산 가톨릭미술인회 회원 초대전으로 김해동 화가를 비롯해 김말례, 김원자, 신선철 화가 등 12명의 작가가 참여해 작품 12점을 선보이고, 시화는 의령문인협회 회원 초대전으로 양창호 회장을 비롯한 박현철, 박래녀, 허영옥, 주향숙 등 회원 11명이 참여해 11점을 선보인다. 한편 의령예술촌 회원전으로는 그림과 공예, 사진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림은 서양화분과 회원인 김광중 화가를 비롯해 손명숙, 이광준, 윤병련, 양효순 등 11명의 작가가 참여해 11점을 선보이고, 한국화는 이명수 화가를 비롯해 김운규, 육금숙, 박옥남, 안현숙 화가를 비롯해 임성순 서예가 등 회원 7명이 참여해 10점의 작품을 각각 선보인다. 공예는 공예분과 김대현 작가의 개인전으로 솟대 등 나무공예작품 70점을 선보인다. 사진은 이연동 작가와 더불어 정명교, 최일욱 등 3명의 작가가 참여해 21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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