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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산악스포츠에 '빼어난 절경'은 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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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한 산악스포츠에 '빼어난 절경'은 덤
  • 청송/ 김태진기자
  • 승인 2015.05.2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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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과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에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제7회 청송군수배 전국 산악자전(MTB)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청송군이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30일에는 다운힐(DH) 경기, 31일에는 크로스컨트리(XC) 경기가 열린다.

크로스컨트리 경기는 초급, 중급, 일반부, 학생부, 여성부 22등급, 다운힐 경기는 초, 중, 상급 6등급으로 나누어 경기가 펼쳐진다.

청송대회의 특징은 아시아선수권대회 국가대표선발 랭킹 포인트가 주어지는 산악자전거연맹 공인경기로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참여하는 경기다.

청송 태행산MTB코스는 울창한 소나무 숲, 굴곡이 심한 계곡과 능선, 태행산 임도 등 시원스런 풍광이 펼쳐져 있어 그야말로 산악자전거의 묘미를 한껏 즐길 수 있는 대회다.

청송 달기약수탕 주차장에서 개회식을 시작하고 선수들의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향토먹거리코너 운영 등 지역주민과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경기장 근처에는 국립공원 주왕산과 달기약수탕, 주산지, 송소고택, 야송미술관 등 볼거리가 풍부하다” “가족과 함께 여름 보양식인 약수닭백숙을 맛보면서 산악스포츠와 체험문화 관광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송/ 김태진기자
t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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