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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새로운 변화·혁신 주도 희망찬 양천시대 만들어 나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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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새로운 변화·혁신 주도 희망찬 양천시대 만들어 나갈것"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01.20 0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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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양천구청장, 5대 중점과제 

민선6기 양천구청장으로 당선돼 구민이 행복한 양천을 만들기 위해 정성과 열정을 쏟고 있는 김수영 구청장이 행복한 양천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구정운영 기조로 삼고 교육문화와 돌봄복지 그리고 사회적경제를 통한 일자리 만들기 등 5대 분야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구정의 역량을 모을 비전을 제시했다. 민선6기 지난 6개월 동안 김수영 구청장은 구정운영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하는 한편, 구정 주요정책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해 하나 하나 차질 없이 실천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주민들의 작은 의견 하나도 놓치지 않기 위해 ‘주민과의 대화’ ‘현장구청장실’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구민들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를 확대했고 공교육의 내실화, 돌봄복지 기반조성과 함께 일자리 만들기 사업도 중점 추진해 주민에 의한 지방자치의 기반을 착실히 다져가는데 온 힘을 기울였다. 

●배움이 즐겁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교육문화 양천= 양천구는 교육특구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반면, 내면에는 사교육비 부담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힘겨워 하고 있다. 공교육·사교육에 대한 만족도 역시 낮은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유치해 공교육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내 교육격차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방과후 학교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 작은 도서관을 지역별로 점차 확충해 도서관, 북카페 등 복합문화시설을 조성, 책 읽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주력한다. 특히 신월동 서서울 호수공원내 폐가압장을 예술교육센터로 리모델링하고, 신정3동 청소년특화 시설도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해 추진한다. 

●배려와 나눔실천에 앞장서 따뜻한 돌봄복지 양천=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이 없도록 민·관협력 복지시스템을 촘촘히 정비해 살핀다. 지역복지 중심의 동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동주민센터 4개소에 방문복지팀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미비점을 보완해 전체 동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어르신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했던 병·의원에서의 무료 독감예방 접종사업을 올해에도 계속 시행한다.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어르신 일자리사업 확충과 함께 어르신 사랑방 운영비도 인상해 지원한다. 또한 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목동 보건지소 및 자원봉사센터는 올해에 완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의료 취약지역인 신월동 지역에도 서울형 보건지소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경제 기반 다져 지역경제 활성화= 현재 구에서 운영 중인 양천희망일자리지원 본부에서 맞춤형 교육, 직업상담과 취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앞으로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설치해 사회적경제 기반 조성을 통해 협동과 신뢰에 기반한 지역경제 공동체를 위해 힘쓸 방침이다. 또한 행복나눔지원단을 운영해 관내 중소기업제품의 판로개척 지원과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힘쓴다. 

●안전한 도시를 구축하고 균형성장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 각종 재난안전 사고로부터 구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안전재난팀을 안전자치과로 전진 배치해 컨트롤타워를 갖췄다. 재난이나 사고에 대한 위기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고, 노후되고 화질이 떨어진 CCTV를 우선 교체하는 등 지역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목동아파트 재건축종합계획 용역도 연차별로 추진하고, 신월·신정동 뉴타운사업 및 주거환경관리 사업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진한다. 앞으로 구의 모습을 새롭게 변모시킬 신월대심도 빗물저류배수시설 공사와 제물포로 지하화 사업은 서울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차질없이 완공할 계획이다. 

●건강 100세 시대! 생기가 넘치는 활력양천= 구민의 건강증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생애주기별 건강관리와 휴식 및 체육시설 인프라 조성에 힘쓴다. 보건소에 아동건강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치매관리 및 심뇌혈관 예방 관리 등 다양한 보건시책을 추진하며 신정3지구 문화체육시설 부지를 조성원가로 매입해 주민들의 체육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서울시 투자 사업에 예산이 반영된 온수도시자연공원내에 가족캠핑장 조성 및 맞춤형공원 사업도 서울시와 적극 협력해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양천구는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가진 희망의 도시라고 자부한다”며 “그 발전의 목표는 바로 양천 구민의 ‘행복’이다. 양천구의 존재 이유 역시, 구민의 행복을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올해에는 소통·공감·참여로 다함께 행복한 양천을 향해 공직자 모두 한 마음과 한 뜻을 모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희망찬 양천시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며 ‘이청득심(以聽得心)’, 귀를 기울이면 마음을 얻는다는 뜻으로 구민여러분의 작은 소리도 진심을 다해 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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