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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영양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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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영양 건설"
  • 영양/ 김세기기자
  • 승인 2014.01.17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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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택 경북 영양군수는 신년사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군민들이 또다른 꿈을 향해 나갈 수 있는 모멘템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살기좋고 행복을 꿈꿀 수 있는 새로운 영양의 모습을 창조하기 위해 융복합 영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군수의 올해 주요 현안사업 등 야심찬 계획에 대해 알아본다. 

●미래를 새롭게 준비하는 영양건설 

군은 국립멸종위기종 복원센터건립 사업이 지난해 11월 13일 환경부로부터 사업규모와 사업계획이 최종적으로 확정돼 야생동식물과 생태계 보존의 최적지로서의 청정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양읍 일원에 조성될 산촌문화누림터 조성사업과 일월면 용화리 일원에 조성될 일월산 산나물 생태숲과 수비면 일원에 만들어질 ‘밤하늘보호구역’이 조성되면 명실상부 군이 생태 환경 메카로 도약한다. 

●민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군은 사람과 자연뿐인 영양에 민자유치을 활성화해 지역의 한계점을 뛰어 넘고 있다. 친환경생약재배 및 녹색문명연구실험과 교육단지가 일월면에 일월생약연구단지조성사업이 궤도에 오르며 박물관 및 체험관, 기념관, 귀농인주택단지가 들어설 청기면 상청리 청기과학영농타운,석보버섯생산 및 유통단지조성사업, 남영양 농공단지 기업유치,악시오나 제2풍력발전지.STX 영양풍력발전단지가 순조로운 계획아래 준비 중에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군의 랜드마크을 넘어 대한민국 최고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라고 군은 전했다. 

●희망이 있는 농촌건설 

권 군수는 지자체 최초로 영양군의 특산품인 고추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시청 광장에서 H.O.T FESTIVAL을 개최했다. 지역에서 여는 축제는 한계가 있다는 생각에 대도시 시민들을 상대로 마케팅을 펼쳐 농사짓고 살아도 부자가 될수 있는 신념을 농민들에게 보여줘 해마다 고추재배 농민들에게 고수익을 안겨주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을 위한 빛깔찬 일자리센터을 개소해 농촌의 인력난을 도와 주고 있다. 또한 군은 청정영양 이미지 제고와 특산품 가치 함양으로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을 위해 산나물축제을 열어 주민들의 또 다른 소득원이 되고 있다. 

●풍요로운 농촌생활환경 조성 군은 주민 소득 뿐만 아니라 농촌지역이 안고 있는 공통된 문제점인 열악한 의료 환경개선에 매진 하고 있다. 최첨단 의료시스템을 구축한 보건소를 신축해 다양한 의료 사업을 펼쳐 주민들에게 건강한 의료 서비스을 제공하고 있다. 원격영상진료사업 ▲통합건강증진사업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 ▲감염병 예방사업 ▲응급의료사업 ▲맞춤형 노인건강 복지서비스 ▲장애인 복지서비스 ▲여성복지 향상 ▲ 청소년 건전 육성 ▲다문화가정 지원 ▲영유아.아동 복지증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생활안정지원 ▲찾아가는 자원봉사 및 행복배달센터 운영해 보다 큰 복지을 제공 하고 있다. 

●농업이 희망인 영양건설 전형적인 농촌인 영양군은 농가의 노동력 해소을 위해 전국 최대규모의 농기계 임대사업장 운영과 함께 농기계 운반대행 서비스를 시작해 농기계구입비 절감과 부족한 일손 해소에 많은 도움 주고 있다. 농가 소득 1억 부농 육성을 위해 군은 ▲영양 빛깔찬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지역전략 식품산업 육성사업 추진 ▲친환경 농업 육성 ▲직불제를 통한 농가 소득 안정 도모 ▲농산물 마케팅 강화 ▲영양고추 명품화 지원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사업 육성 ▲한우경쟁력 강화 ▲농업인 역량강화(농업경영대학 운영,농촌여성 능력개발,강소농 육성)에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영양/ 김세기기자
new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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