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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역 6.4 지방선거가 초반부터 열기를 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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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지역 6.4 지방선거가 초반부터 열기를 띄고 있다
  • 문경 곽한균기자
  • 승인 2014.05.25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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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22일 선거운동이 시작되자 문경읍 장날을 맞아 시장, 도의원 및 시의원 후보들이 전통시장 주변에서 일제히 거리 유세를 시작하였다.이날 첫 유세를 시작한 새누리당 고윤환 시장 후보는 “이번 선거는 비리가 없는 청렴한 후보, 부정을 저지르지 않고 원칙을 지키는 후보가 승리하여 대한민국을 혁신하는 선거이다.”라며 “31년간 깨끗하게 중앙정부에서 행정을 해온 저를 다시 뽑아주시면 밝고 활기찬 잘사는 문경을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에 맞선 무소속 신현국 시장 후보는“지난 시장 임기를 채우지 못해 죄송합니다. 그러나 지금 공무원 들이 할 일이 없어 사무실에서 놀고 있다. 제가 당선되어 공무원들에게 일을 많이 시켜 문경을 발전시키겠다.”며 지지를 부탁했다.한편 산북에서 출정식을 갖은 신영진 문경시장 후보는 문경인구 20만을 공약 했고, 강명윤 시장 후보는 승용차에 확성기를 달아 차를 타고 다니며 연설을 하는 이색 유세를 하였다.이에 유세장을 찾은 시민 P 모씨는 “세월호의 아픔을 생각하면 이젠 정말 정직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을 뽑아야지 지역의 수장이 얼마나 큰 역할을 하는지 새삼 일깨워 준다.”며 신중히 말했다.또한 23일에는 안동MBC 문경시장 후보 토론회에서 신현국 후보 2015대회를, 신영진 후보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고윤환 후보는 인구 10만 모범도시 건설을 주요공약으로 토론하였다.주말 유세는 가은읍 장날을 맞아 각 후보들이 가은장 유세를 거쳐 점촌 시내를 공략 하였고, 로고송은 22일 첫날은 자제했지만 다음날부터 사용하여 본격 선거전 분위기를 냈다. 문경 곽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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