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투-lost112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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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lost112를 아시나요
  • 윤재주 <강원 춘천경찰서 경리계장>
  • 승인 2014.01.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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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에는 강원대학교 내에서 300만 원이 넘는 돈을 주워 주인을 찾아달라는 습득물 신고가 춘천경찰서에서 있었다. 이달에는 춘천시 후평동에서 더 큰 액수의 현금 다발이 습득물로 신고됐다. 부모님의 피땀 어린 학자금 일수도 있고 월세보증금일 수도 있는 거액의 현금이지만 분실자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2013년도에 춘천경찰서에 접수된 습득금품 140건 중 유실자에게 반환 된 것은 5건으로 3%에 불과하다. 폭행을 당하거나, 도난을 당한 경우에는 112에 신고를 잘하는 편이지만 분실물에 대해 가슴 아파도 각박한 세상 탓을 하면서 경찰서에 신고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그러나 밤하늘에 총총히 빛나는 별보다 암흑 속에 보이지 않는 별이 수억 배는 많듯이 나쁜 사람보다 착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훨씬 많다. 무언가를 잃어 버렸다면 분실의 불운이 다시 찾는 행운으로 바뀔 수도 있으니 인터넷에서 www.lost112.go.kr(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을 방문해 보라. 전국에서 접수된 습득금품을 종류별, 지역별, 날짜별로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이 불편하다면 가까운 경찰서 생활질서계에 전화를 해도 친절하게 분실물을 찾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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