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새정부가 출범과 동시에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4대 사회악 근절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그러나 1년이 지나는 동안 4대 사회악에 대한 관심이 차츰 잊혀지고 있는 것 같다. 4대 사회악 근절은 안전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밑거름이다. 여성을 위한 성폭력 근절, 아동·학생을 위한 학교폭력 근절, 화목한 가정을 위한 가정폭력 근절, 국민들의 건강을 위한 불량식품 근절은 정부의 특수 정책이라기보다 국민 모두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당연한 과제다. 실질적으로 지난 1년간 불량식품과 학교 폭력의 집중 단속으로 그 수가 크게 감소 하는 등 4대 사회악 근절정책은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올해도 멈추지 않고 더욱 강도 높은 4대 사회악 척결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관련 국민 모두가 정부와 경찰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4대 사회악 척결에 동참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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