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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안전장구 미착용은 공공의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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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안전장구 미착용은 공공의 가해자
  • 유정용 강원 정선경찰서 사북파출소 순찰팀
  • 승인 2014.07.29 01: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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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가족과 즐거워야 할 여름휴가는 출발부터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다. 휴가철에 가족단위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는 자동차로 인한 교통사고로 불행을 겪고 싶은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교통사고라고 하는 것은 교통법규 위반으로부터 시작되는 위험이다. 자동차로 도로를 주행할 수 있는 권한을 국가로부터 자동차 운전면허 취득이라는 제도를 통하여 받았으면 그 운전면허를 취득할 당시에 교통법규를 준수해야 할 의무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이러한 모든 것들을 운전자로서 당연하게 숙지하여야 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여러 가지를 들 수 있지만 안전띠 착용을 특히 강조하고 싶다. '안전띠는 생명띠'이다. 안전띠는 당연히 생명이 아니다. 그러나 당신의 생명을 보호해 주는 중요한 안전장구임은 틀림없다.사람의 팔 힘으로 핸들을 잡고 충격에 대처할 수 있는 속도는 고작 7km 이하 속력에서의 충격에만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같은 사고를 놓고 보았을 때 안전띠 착용시와 미착용시를 비교하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안전은 당신이 돌보아야 하고 안전장구(안전띠,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우리사회 공공의 가해자가 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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