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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방향지시등은 운전자간의 소통과 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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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투-방향지시등은 운전자간의 소통과 배려
  • 이병호 강원 태백경찰서 정보보안과 정보계
  • 승인 2014.09.22 0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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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지시등은 운전자간의 소통과 배려!운전 중 차로를 바꾸거나 교차로에서 좌회전이나 우회전 또는 주차 할 때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는 차량을 흔히 볼 수가 있다. 특히 빗길 운행 시에는 후미등에 물방울이 맺혀 후방 시야확보가 어려워지고 게다가 차량의 유리창에 짙은 선팅까지 되어있다면 더욱 뒷 차의 진행방향을 알 수 없다. 그럼으로 인하여 방향지시등은 운행 중 운전자간의 유일한 소통이라는 사실은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소통이라 함은 사물이 막힘이 없이 잘 통함으로 서로 잘 통하는 것을 말한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인간관계를 잘 하고 싶어 하고 그러려면 상호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 운전을 할 때 다른 자동차와 대화를 하고 소통이 잘 이루어질 때 안전한 교통문화가 조성되어 교통사고도 예방 할 수 있을 것이다.따라서 안전운전의 기본인 방향지시등을 제 때 제대로 활용하여 타 차량이 자신의 차량 진행방향을 쉽게 식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운전자들은 모든 교통법규 준수도 물론 중요하지만 방향지시등 활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할 것이다.운전 중 방향지시등 켜기“깜빡” 하지 말고 내가 어디로 가는지 알려주는 고마운 “깜빡이”이라는 것을 절대로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운전 중 운전자간의 작은 배려가 교통사고 없는 선진 대한민국을 만드는 지름길이라는 것을 기억 해 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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