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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원, 도내 SW 스타트업 투자유치 적극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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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기원, 도내 SW 스타트업 투자유치 적극 지원
  • 한영민기자
  • 승인 2015.08.27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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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우수한 기술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경기도내 소프트웨어(SW)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의 투자 및 자금유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도내 유망 SW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해 `2015 투자연계형 IR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와 경기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사업화와 성장을 위해 국내 대표 엑셀러레이터 기관인 스파크랩스, 액트너랩, 퓨처플레이, 벤처포트 등 4개 기관과 연계해 지원한다.

엑셀러레이터(기업육성기관)란 초기 창업자를 발굴, 투자하고 6개월 내외의 짧은 기간 동안 실전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지원하는 민간 전문기관이다.

 사업의 지원 대상은 도내 기업으로 타 사업과 융합이 가능한 SW분야 5년 이내의 창업 기업이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교육 및 컨설팅, ▲투자유치를 위한 IR사업 계획서 작성, ▲IR 제작 비용 지원, ▲데모데이 개최 등으로 기업 당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정광용 클러스터혁신본부장은 “이번 사업으로 국내 대표적인 엑셀러레이터 기관과 연계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과기원은 이번 선정기업에게 판교테크노밸리에 우선적으로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한다.

사업 공고에 대한 접수는 경기과기원 홈페이지(http://www.gstep.re.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아 다음달 8일 오후 4시까지 클러스터혁신본부 첨단기술융합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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