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지난 1일 태안군 여성회관에서 다문화가정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의 외국인들에게 안전교육을 시키므로써 자율 위기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안전의식 확산에 목적을 두고 실시했다.
태안소방서는 나날이 증가하는 외국인들은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대처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월 1회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을 추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날 교육 주요내용은 △119신고요령 △화재발생 시 대피요령 △소화기 등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및 작동원리 등을 실습과 함께 진행했다.
우영만 현장대응단장은 “사회의 한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하여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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