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은 추석연휴를 맞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군은 이와 더불어 연휴 전·후로 환경오염 취약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리·감독 취약시기인 연휴동안 폐수의 무단 방류와 환경오염 관련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하게 되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감시다.
군은 이를 위해 연휴 특별지도점검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연휴 전 중점관리업소 및 폐수다량배출사업장 등 특별지도·점검 ▲연휴 중 환경오염사고 대비 주변 하천 순찰 강화 ▲연휴 후 문제 발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 지원 등을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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