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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주민자치 아카데미’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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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주민자치 아카데미’ 확대 운영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09.03 11: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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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동 주민자치 위원들 위주에서 관심 있는 일반 주민으로 대상을 확대

- 찾아가는 교육으로... 주민자치 사업의 이론과 실제, 토론 형식으로 진행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지역공동체에서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과 일반주민 8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 및 마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고 더 나가가 주민자치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16개동을 직접 찾아가 운영함은 물론 마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참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까지는 동별로 신청을 받아 구청에서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세부일정으로는, 이달 1일 면목2동과 면목3·8동주민센터를 시작해 10월 23일 중화1동주민센터까지, 한국자치학회의 우수한 강사진이 동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주민자치아카데미에 처음 참여하는 주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주민자치의 이해 ▲주민자치사업의 기획 ▲주민자치사업의 종류와 특성 등 개론부터 실례까지 폭넓게 담았다. 또 강의 중 자유로운 토론도 병행해,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을 기획하고 구체화하게 된다.

 

박종진 자치행정과장은“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자치 역량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문 의 : 중랑구청 자치행정과 (☎2094-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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