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이우현 의원 "중국자본 용인에 투자해 달라"
상태바
이우현 의원 "중국자본 용인에 투자해 달라"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4.07.14 0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우현 새누리당 국회의원(용인 갑)은 지난 11일 구한휘(세기그룹회장)·임영락 (지메이그룹회장)·중국 자산관리공사 부사장 등 중국 글로벌기업 총수들과 정찬민 용인시장·김봉영 에버랜드 사장 등과 투자 설명회를 갖고 중국자본이 용인시에 투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자리는 이의원이 중국 글로벌기업의 자본유치를 위해 중국을 여러 차례 방문, 기업총수들에게 용인시에 투자해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해 마련됐으며 10일에는 국회의장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이 의원은 용인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관광자원이 풍부한 도시라 설명하며 중국자본의 투자·경제협력 협약(MOU) 체결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날 만남에서 중국관계자는 “중국인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곳 1위가 바로 대한민국이고 그중에서도 용인”이라며 “용인시와 좋은 협력관계 유지를 약속하며 상호간 상생과 협력관계가 이뤄지길 바란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 의원은 “이번 중국자본 유치가 성사될 경우 용인시는 에버랜드 관광단지 조성사업의 중단으로 인한 관광산업 개발 부진을 타개 할 수 있을 전망이며 이후 용인시 재정난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정찬민 용인시장과 김봉영 에버랜드 사장은 “투명하고 예측 가능한 중국 투자를 적극 유치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