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 시내 전역에서 최근 2015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의 자원봉사자인 코드폐인이 거리 홍보활동을 펼쳤다.
20대 초중반의 남녀 대학생들로 구성된 80여 명의 코드폐인들은 단체 티셔츠를 나눠 입고 올해 행사 내용이 담긴 전단을 시민들에게 배포했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에도 많은 시민이 관심으로 8천여 장의 홍보물을 둬 시간 만에 완전히 소진했다.
올해 코드폐인은 80명 모집에 250여 명이 지원해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어느 해보다 지원 열기가 뜨거웠다.
코드폐인의 단체복은 진주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장 중인 커피 프렌차이즈 업체 ‘더웨이닝커피’가 협찬했으며, 이달 중 두 번의 거리 홍보가 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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