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는 1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8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10일 상임위원회 활동, 11~14일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후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주요 안건으로는 행정위원회의 용산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복지건설위원회의 용산구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안 등 조례안 5건, 기타안건 1건 및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총 7건의 안건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17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으며, 행정지원국장으로부터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처리하는 것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제1차 회의를 개최해 김정준 의원을 위원장에 황금선 의원을 부위원장에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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