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에서는 11일 제191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임시회 첫 날인 4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8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상정 안건을 심사했고, 9,10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추경예산안을 심사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된 안건은 총 4건으로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북한이탈주민 정착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재정계획․공시 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공원) 결정 변경안에 관한 의견제시의 건 모두 원안가결 됐다.
한편, 2015년도 제1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의결과 관련해 이상욱 의원의 반대토론이 있었다.
이 의원은 광진문화재단 설립에 따른 출연금 및 운영비 1억 2300만원, 광진환경자원센터 건립에 따른 용역비 15억원이 너무 과하게 편성된 것은 아닌지, 구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됐는지 등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반대토론 후 표결 결과 재석 의원 14인 중 찬성 9인, 반대 3인, 기권 2인으로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가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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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1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박삼례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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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기선 위원장의 상정안건 심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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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건설위원회 지경원 위원장의 상정안건 심사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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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예산안 관련 이상욱 의원의 반대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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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행정위원회 전병주 위원장의 상정안건 심사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