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 시천면 사리 마근담마을(위원장 노원우) 주민들로 구성된 한 가족 건축팀이 최근 어렵게 살고 있는 장애인 가정을 찾아 집 고쳐주기 재능기부를 펼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에 나선 한 가족 건축팀 봉사단원들은 산청군 산청읍 차탄리 장재마을 소재 장애인 가정 유모 씨(58) 집을 찾아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낡은 함석지붕을 걷고 새로운 지붕재로 교체하고 도배·장판 교체, 마당과 화장실 청소 등 환경정리에 온 힘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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