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문2동, 9월 19일(토) 오후 1시부터 ‘2015년 노해마을 한마음 축제 및 도란도란 나눔장터’ 개최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쌍문2동에서 ‘2015년 노해마을 한마음축제 및 도란도란 나눔 장터’가 오는 19일 개최된다.
쌍문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진)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오후 1시~4시 30분까지 창경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노해마을 한마음축제 및 나눔장터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체험마당 등이 마련돼 있고 이웃 간의 정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나눔 장터가 열린다. 또 풍물패, 난타, 민요, 태권도 시범,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비누 만들기, 풍선아트, 도자기공예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돼 있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어묵, 순대, 떡볶이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주민들의 참여로 열리는 벼룩시장 ‘도란도란 나눔장터’와 도농 자매결연을 맺은 강화군 길상면의 ‘특산품 직거래 장터’가 운영,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진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 간 화합의 장이 돼 노해마을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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