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계획ㆍ건축ㆍ조경 등 견문을 넓히고 상호 이해와 소통의 기회를 확대
<전국매일/서울> 김윤미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직원 40여 명은 16일 오후 3시 제2롯데월드 공사 현장을 방문해 건축물 설계 및 건축, 공사현황에 대하여 보고 듣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교육은 도시계획·건축·공원·문화예술 등 다방면의 현장탐방을 통해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교육으로 올해 상반기 ‘북촌 한옥마을 탐방’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다.
구는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상호 이해와 소통 기회를 확대하고 업무전반에 걸쳐 혁신기반 마련 및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견학장소인 제2롯데월드 타워는 신재생 에너지 등 친환경 신기술을 적극 반영하고 건물의 수직화로 보다 넓은 공간과 녹지면적을 확보한 녹색건물로 설계됐다.
또 한국전통의 도자기 붓의 형상을 모티브로 해 유연한 형태와 단순미를 지닌 전통한옥의 처마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구성한 최신 건축물로 이번 견학을 통해 직원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관심분야 및 선진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지속적인 현장견학을 통해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