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삼척시민회(회장 김석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 삼척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갖는다.
이번 재경삼척시민회의 방문은 올해 1월 고향사랑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정례화를 시작한 이후 8번째 방문으로, 100여 명의 출향시민이 중앙시장을 비롯해 정라진 건어물상가 및 회센터 등에서 추석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품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재경삼척시민회 전통시장 장보기 경제적 파급효과는 1회당 2000만 원 이상이며, 추석을 앞두고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제수용품 구입 등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며, 삼척시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장바구니 배부 및 주요 문화관광지 탐방을 지원하는 등 각종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삼척/ 김흥식기자
kimh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