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경남 진주시지부(지부장 우종천)와 진주남부농협(정광호), 진주진양농협(허석구) 행복나눔봉사단은 진주시 좋은세상와 함께 최근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정촌면과 일반성면 소재 독거농업인 조모씨(78), 기초수급권자 강모씨(65)의 자택을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촌면의 경우 화장실 교체, 지붕공사, 장판, 도배 등 공사를, 일반성면의 경우 건물 지붕 , 도배, 장판, 문, 신발장 교체 등의 주거환경개선과 집안청소, 방역 등의 생활개선을 함께 했다.
　특히 농협은 올해 진주시 관내 총5가구의(대곡, 수곡, 금곡, 일반성, 사봉면) 소외계층에 대해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안정적인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우종천 지부장은 “진주시 ‘좋은세상’과 협력해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농협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또한 사고·질병 농가에는 영농도우미 지원, 고령·취약 가구에는 가사도우미 지원을 통해 농업인과 지역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나눔경영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농협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