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30일까지 구청 갤러리에서 ‘해뜨는 민화展’을 갖는다.
이번 전시는 송파구 우수 평생학습동아리로 선정된 해뜨는 민화 회원 30여명의 작품으로, 책가도와 화조도, 연화도, 장생도 등 다양하고 소박한 형태의 민화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해뜨는 민화 동아리는 가장 한국적인 그림이자 서민들의 바람이 담긴 우리나라 전통 민화를 현대에 맞게 재조명, 잠자는 민화 알리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민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송파마을예술창작소 및 송파도서관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나 기타 시설에서 민화그리기 봉사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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