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7일 구민 화합과 참여를 위한 ‘왕십리가요제, 2015 구민노래자랑’을 개최한다.
　구민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동별 예선을 거쳐 17일 살곶이체육공원에서 17팀이 최종 본선을 치른다.
　성동구민이나 성동구 소재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2일까지 주민센터 방문신청 또는 구청 홈페이지, 이메일, 팩스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본선에서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는 상금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각 3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20만원 ▲인기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 ▲참가상 9명에게는 각 5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