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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강동선사문화축제 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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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총리 강동선사문화축제 현장 안전점검
  • 이신우기자
  • 승인 2015.10.08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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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축제 될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 당부

<전국매일/서울>이신우기자=황교안 국무총리는 강동구가 준비하고 있는 제20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암사동 유적지를 방문해 이해식 강동구청장과 함께 안전관리 사항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신동우 국회의원, 성임제 강동구의회의장, 손장목 강동경찰서장, 이영우 강동소방서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황 총리는 이 자리에서 “가을은 전국적으로 지역축제가 가장 많이 개최되는 계절"이라며 ”최근 정부와 민간이 함께 노력한 결과 축제기간 중 안전사고는 크게 감소했으나 방심하지 말고 꼼꼼히 챙기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신경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현장에서 일하는 분들이 안전의 파수꾼이 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며, “정부도 관심을 가질테니 지자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정부에서도 지역축제가 ‘안전한 축제’로 확고히 정착되도록 앞으로 안전계획 수립대상을 확대하고, 화재・상해 등 보험가입도 의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주무대 앞에서 천석현 부구청장의 현황보고에 이어 유적지 내 움집과 원시생활전시관 내 소화시설 등 안전 관련 시설 점검, 선사체험마을과 먹거리 장터를 돌아보고 음식점 부스 내 위생관리 철저 당부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해식 구청장은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찾아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축제기간 중 주요지점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관람객 응급의료 체계, 먹을거리 장터 위생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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