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종로구,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힐링스쿨’ 운영
상태바
종로구,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 힐링스쿨’ 운영
  • 임형찬기자
  • 승인 2015.10.12 1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2월 말까지 서울대 어린이병원 장기입원 환아를 대상으로 ‘어린이병원 힐링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공 · 민간의 문화예술지원 주체간 공동협업사업을 발굴 및 지원하는 '2015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지원사업' 의 일환이다.벽산엔지니어링(주)에서 임직원 1% 급여 나눔을 통한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문화예술사업비를 지원하고 종로문화재단이 세부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한다.

 

어린이병원 ‘힐링스쿨’은 장기 입원중인 환아와 부모들을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신 안정과 아이들의 숨은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형극장,미술교실,힐링드라마 등 세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현재 진행중인 ‘인형극장’은 12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꿈틀꽃씨쉼터 특별무대에서 운영된다. 입원중인 어린이들이 외부 공연관람이 어렵기 때문이다.

 

 

‘미술교실’은 ‘종로구립박노수미술관 학예사와 함께하는 나도 꼬마화가!’,‘마음으로 보내는 선물 고맙습니다~ 선물이에요!’로 나눠 진행한다.

 

 

또한 장기입원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환아와 부모들을 위해 연극이 가진 치유의 힘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어린이병원 힐링드라마’ ‘내안의 나를 보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내달 12일까지 매주 목요일 협력강사를 맡게될 한국연극치료협회와 함께 진행 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