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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기능성 버섯' 향토산업으로 집중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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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기능성 버섯' 향토산업으로 집중 육성
  • 양양/ 박명기기자
  • 승인 2015.10.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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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창한 송림에서 나오는 송이를 비롯해 표고, 느타리버섯 등 도내 대표 버섯생산지인 양양군이 버섯을 향토산업으로 육성한다.

군은 최근 ‘양양군 기능성 버섯 육성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향토 산업 육성대상으로 선정돼 6차 산업으로의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표고, 느타리 버섯의 경쟁력 제고와 연중 생산체계 구축을 위해 원목, 톱밥배지 지원 등 생산기반 확대 및 기반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아울러 이번에 기능성 버섯 육성사업이 2016년도 농식품부 향토산업 신규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내년부터 2019년까지 30억 원이 버섯 산업화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업에 투입된다.

버섯을 활용한 상품개발 및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 및 영농조합법인 등을 사업 참여자로 선정해 역량강화 및 지역협력연계기반조성, 제품개발, 브랜드이미지 창출, 홍보마케팅 등 소프트웨어적인 사업과 버섯 1차 가공시설, 버섯 2차 가공생산시설 구축 등 하드웨어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parksh_M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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