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15일 보육현장의 일선에서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는 교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풍납동 이스턴 베니비스 연회장에서 ‘보육교사 힐링&행복콘서트’를 연다.

 힐링콘서트는 ‘우리 아이들의 행복을 꿈꾸는 송파의 보육교사는 다르다’라는 주제로 보육교사의 웃음이 우리아이들에게 전달돼 행복한 보육환경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강연과 공연으로 꾸며진다. 1부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강사로 활동 중인 휴먼 컴퍼니 김창옥 대표가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의를 진행하고, 2부는 ‘맛있는 소통’이라는 테마로 여행스케치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과 교사, 교사 상호간 및 부모와의 감성소통 코칭과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는 보육교사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국·공립보육시설 42개소 외 법인 및 가정·민간시설 408개소, 보육교사 및 종사자 3346명이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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