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신근)은 최근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12개 중학교 12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제15회 ‘끼와 열정의 한마당’ 무대를 펼쳤다.
행사는 30명으로 구성된 백령중 관학합주 학생들의 연주를 시작으로 영종중의 바이올린 독주, 제물포여중의 오카리나중주, 인화여중의 플릇바이올린앙상블, 선화여중의 발레, 관교여중의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이신근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마음과 마음으로 하나 되는 감동적인 예능 발표회를 통해 아름다운 10월에 축제의 장을 마련해준 여러 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움과 함께 학생들에게는 자신들의 꿈과 열정을 담아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