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서울>임형찬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북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2일부터 2주 동안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LED전구 교체’에 나선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복지통장,복지담당 공무원,방문간호사로부터 추천을 받아 교체 대상 가구를 정하고 LED전구는 협의체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전구 교체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직접 가정을 방문해 교체작업에 나서기로 했다.

북아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회는 올해 들어 ▲홀몸어르신 가정 집수리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수제 쿠키와 반려 식물 전달 ▲아동 청소년 가정 맞춤형 가훈 액자 증정 ▲취약계층을 위한 손세정제와 마스크 전달 ▲어르신 무료 염색 ▲홀몸어르신 말벗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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