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낙산사 주변 융·복합 교통인프라 확충사업’이 지역정책 우수사례로 인정을 받았다.
군은 최근 대전 토지주택연구원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1회 지역정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낙산사 주변 융·복합 교통인프라 확충사업’이 사업기획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양양군은 이번 수상을 통해 포상금과 함께, 향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공모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게 됐다.
‘낙산사 주변 융·복합 교통인프라 확충사업’은 지역 명소인 낙산사와 낙산해변 일대에 주변경관과 어우러진 다목적 공원형 주차시설과 야외공연장, 낭만도로 등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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