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구청장 박춘희) 마천1동 주민센터(동장 김현순)는 지난달 31일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 관내 낙후된 골목에 꽃 그림을 그리는 벽화 그리기 사업을 전개했다.
마천1동 주민센터가 벽화그리기 사업 1단계를 추진하면서 6개의 벽화를 완성한 것에 이어 최종적으로 7번째 벽화를 조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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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작업은 마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시형)과 연계해 실시됐으며, 동국대 벽화봉사동아리 페인터즈(회장 설에덴) 학생 30명이 일일지도자가 되어 가족단위 지역주민봉사단 30명과 함께 벽화를 그렸다.
김현순 마천1동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환경을 개선에 기여했다는 점이 주민자치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참여로 마을 환경을 개선하는 지역사회 사업 기획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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