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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국민안전처 발표 ‘가장 안전한 자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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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국민안전처 발표 ‘가장 안전한 자치구’ 선정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1.08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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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안전사고·자살·감염병 4개 분야에서 1등급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지난 4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안전등급에서 전국 자치구 중 1위에 올랐다.  

  이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6곳을 대상으로 화재·교통사고·자연재해·범죄·안전사고· 자살·감염병 7개 분야의 안전등급을 1~5등급으로 매겨 공개한 결과다.

  송파구는 지난 7월 2013년 통계를 활용해 시범 공개된 화재 · 교통사고 분야에서 모두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작년 자료를 토대로 한 이번 발표에서도 교통사고·안전사고·자살 ·감염병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받는 등 안전등급 합계가 전국 자치구 중 가장 낮아 ‘안전 도시’임을 입증했다.

  구 관계자는 안전을 구정목표의 최우선으로 삼고 안전전담 부서를 신설해 구민 안전과 직결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온 결과로 봤다. 구는 송파경찰서·송파소방서와 협력해 ‘365일 꼼꼼한 재난관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추진 송파구협의회’도 민관협력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전등급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분야에 대해선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개선전략을 수립·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구민들이 함께 안전에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라며 “이번 발표를 참고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국 지자체의 안전등급은 국민안전처(www.mpss.go.kr)와 생활안전지도(www.safemap.go.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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