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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진주산청지사 '새둥지' 첫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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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진주산청지사 '새둥지' 첫삽
  •  진주/ 박종봉기자
  • 승인 2015.11.09 06: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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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이상무 사장은 최근 경남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진주산청지사 신청사 신축부지에서 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진주산청지사 신청사는 공사비 58억원을 투입, 진주혁신도시 클린시설지구(진주시 충무공동 20-2)에 위치한 대지 4,960㎡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2200㎡규모로 조성되며, 주차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시간당 30.24KV의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친환경적인 건물로 내년말 준공 예정이다.
 또한 청사내에 농어민사랑방을 설치하여 지역 농어촌공사 모임 및 정보교환을 위한 편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내년 말 신청사가 완공되면 진주시와 산청군은 물론 서부경남 농어업 발전을 위한 중심 지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준정부기관으로 1908년 설립이후 지금까지 변함없이 농어촌을 지켜왔으며, 급격한 도시화와 농가인구 감소속에서도 주곡인 쌀 자급 기반을 이뤄내었고, 새만금사업 등 간척사업을 통해 서울시 면적의 2.5배에 이르는 국토를 확장해 왔다.
 이상무 사장은 신청사 기공식 기념사에서 “우리 농어촌의 숨겨진 가치를 재조명하여 국민들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곳으로 변모시켜 나갈것이며, 나아가 고객을 섬기는 공사, 국민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나눔의 공사로서 고객 여러분이 만족할 때까지 성심을 다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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