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평군 양서친환경도서관은 최근 한선미 음악학 박사를 초빙해 지역주민 35명을 대상으로 ‘음악을 타고 떠나는 행복한 여행’ 인문학 릴레이 북 콘서트를 운영했다.
한선미 박사는 여러 음악자료를 강의 교재로 적극 활용해 참여자들에게 몰입도 있는 강의를 선보였으며, 시대별 작곡가와 음악의 특징을 이야기로 쉽게 풀이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남은 인문학 릴레이 북 콘서트는 총 3회로, 오는 13일 서금복 시인과 함께 ‘동시를 통해서 보는 현대 아버지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북 콘서트 참여 신청은 양서친환경도서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인문학 릴레이 북 콘서트'에 대해 보다 자세한 사항이나 궁금한 점은 도서관 홈페이지(www.yplib.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770-25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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