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보건소(소장 김경희)가 오는 11일부터 27일 까지 관내 어린이집 10개소를 찾아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흡연·음주 예방 복화술 동화구연’프로그램을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아이들에게 흡연과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흡연·음주를 예방하고 나아가 아이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뻐끔뻐끔~ 술술술~ 위험해요!”라는 제목으로 복화술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동화구연 내용은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남자가 결혼해서 아기를 키우는 동안 아기가 병에 걸리자 음주와 흡연한 것을 후회하고 ‘건강이’의 도움으로 술과 담배를 끊어 가족의 건강을 회복한다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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