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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5년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평가 우수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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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2015년 ‘서울 희망일자리 만들기’ 인센티브 평가 우수구 선정
  • 백인숙기자
  • 승인 2015.11.10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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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9월에서 2015년 8월말까지 알선 5만 여건, 상담 2만 여건, 취업자 1200여명 등의 성과

○ ‘공공일자리 분야’, 다문화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

○ 취약근로자 권익향상 분야’, 도봉구 노동명예옴부즈만을 활용하여 청소년, 직원, 사용자를 대상으로 노동 인권 교육 추진

 

 

<전국매일/서울> 백인숙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2015년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서울 희망 일자리만들기’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 상금 7000만원을 받는다.

‘서울 희망 일자리 만들기’ 사업은 2014년 9월~2015년 8월까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11개 항목, 29개 지표, 4개 분야를 평가한 것으로 올해 평가에서는 절대평가로 전환해 최우수구 없이 우수구만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도봉구는 취업상담 및 알선, 공공일자리, 취업근로자 권익 향상, 사회적경제 시장활성화 등 4개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취업상담 및 알선 분야’ 에서는 일자리센터 상담직원이 2명으로 타 자치구에 비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평가기간 동안 알선 5만 여건, 상담 2만 여건, 취업자 1200 여명 등의 성과를 얻었다. 또 ‘공공일자리 분야’에서는 다문화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 다른 구와 차별화된 공공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심사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취약근로자 권익향상 분야’에서는 도봉구 노동명예옴부즈만을 적극 활용하면서 청소년, 직원, 사용자를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추진하는 등 근로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왔으며, ‘사회적경제시장 활성화 지원 분야’에서는 부서별 구매 목표제를 실시하고 도봉구 사회적 경제 허브센터와 도봉구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관을 운영하며 공유경제, 경제 민주화의 철학을 실천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 우수구 선정은 도봉구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인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도봉구민의 인간다운 삶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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