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우 의원(서울 강동갑, 정무위)이 새누리당에서 선정하는 201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새누리당은 각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에서 민생 이슈 제기와 정책 제안, 국정감사에 임하는 성실성 등을 평가해 국감우수의원을 선정했다. 신 의원은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 정책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고, 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언급하며 개선을 촉구했다.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2018년부터 시행 예정인 ‘자동차보험료 건수 제도’와 관련, 대다수 경미한 단순 접촉사고를 낸 보험계약자에게는 매우 불리하고, 사망사고 등 대형 사고를 낸 소수 보험계약자에게만 유리한 제도임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국내 3대 소셜커머스 업체인 쿠팡·티몬·위메프 대표들에게, 소비자 피해에 적극 나설 것과 소상공인에 대한 대금결제 기간을 단축할 것을 요구, 대표들로부터 “소비자 피해를 100% 보상할 방법을 찾아보겠다, (대금결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답변을 이끌어 냈다. 신동우 의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서 실생활과 관련된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을 할 것이고, 믿고 살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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