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수) 송파여성문화회관 지하1층 소극장서 난타공연, 한국무용, 민요, 노래 등‘수강생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장’마련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송파여성문화회관 소극장 리모델링을 기념해 오는 18일(수) 오후3시 ‘수강생 장기자랑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얼마 전 송파여성문화회관 내 노후시설인 소극장과 요리교실에 최신 장비와 시설을 갖추는 새 단장을 실시, 이를 기념하고자 수강생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구는 쾌적한 공간에서 함께 어울리고 친목을 다지며, 소통지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나뉜다. 식전행사로는 난타 공연이 펼쳐지며, 2부에는 초대가수의 축하무대가 열리게 된다. 메인무대로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한국무용 ▲민요 ▲노래 등의 다양한 장기를 뽐낼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여성문화회관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함께 누리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문화회관팀(☎02-2203-33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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