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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내년도 예산안 3277억원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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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내년도 예산안 3277억원 편성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15.11.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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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보다 9억원 증가

강원도 정선군이 내년도 본예산을 3277억원으로 편성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2016년 예산안을 올해(3268억원)보다 9억원(0.3%) 증가한 3277억원으로 편성하고 군의회에 승인을 요청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는 올해 2904억원보다 6억원 증가한 2910억원으로 특별회계는 364억원보다 3억원 증가된 367억원이다. 세입예산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851억원, 의존수입인 지방교부세와 국도비보조금은 2126억원, 조정교부금과 보전수입은 300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분야별 세출 예산안은 ▲토속음식 304프로젝트와 계곡수 체험장 30억원 ▲아리랑철로 여행상품 개발 15억원 ▲곤충캐릭터마을 등의 특화마을 조성 32억원이 투입된 문화관광분야는 올해보다 63억원이 증가된 280억원 ▲유기질비료 지원 20억원 ▲자두 특화단지 조성 4억원 ▲특산품 재배 신기술보급 8억원 ▲곤드레 음식 관광활성화 9억원 ▲소포장재 지원 6억원 ▲가축경쟁력 강화 5억원,농업분야는 22억원이 증액된 425억원 등이 쓰인다.
 

특히 ▲정선사과 명품과원 조성은 올해보다 3억원이 증가된 11억원 ▲농경지 배수로와 저온저장시설은 7억원이 증액된 16억원으로 농업경쟁력을 키우고 ▲우수기업체 유치 육성에 23억원 ▲소상공인 시설 개선과 중소기업 지원 15억원 등이다. 또 ▲농촌 생활용수 개발 등 가뭄 해결 50억원 ▲군립병원 설립에 70억원을 투입한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내년도 예산은 다소 느리더라도 충분히 검토하고 준비된 사업에만 투입해 건전재정 기조 하에 민선6기 중점추진 과제인 일자리 창출, 농업경쟁력 강화, 알뜰복지 도시구현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예산이 편성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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