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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 문화갈증 시원하게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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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민 문화갈증 시원하게 해소
  •  보령/ 이건영기자
  • 승인 2015.11.25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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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보령시는 시민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일상 속에서 충족시키고 장려하기 위해 추진해 온 생활문화 동아리 페스티벌을 25일과 27일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한 달간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51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보령시 생활문화동아리 페스티벌’을 개최해 오고 있다.
 25일에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생활문화 동아리 6개 팀과 유명 바이올린 연주자를 초청해 문화가 있는 날 동아리 공연을 열리며 27일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 팀과 동아리팀 15개 팀이 참가해 문화예술로 소통하는 생활문화동아리 공연을 펼친다.
 시는 앞서 지난 8월 음악, 국악, 난타와 생활체조 등 19개 팀의 참가를 유도해 ‘체감보령 생활문화 동호회 페스티벌’을 열었으며 참가팀과 공연을 관람한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이번 11월 동아리 페스티벌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 전체 118개 팀에 달하는 지역 내 다양한 장르의 시민 동호회와 동아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팀의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공연 팀에게는 관람객들이 있는 무대에서 재능을 뽐냄으로써 보다 높은 실력을 쌓는 기회가 제공돼 문화예술로 더 행복해지는 보령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 증가에 따라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해 추진해 온 생활문화 동아리 페스티벌이 벌써 마무리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며 “25일과 27일 펼쳐질 지역 동아리의 멋진 공연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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