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의회(의장 박삼례)는 25일 제19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마치고,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으로 김수범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영옥 의원을 선출했다. 

광진구의 2016년도 예산은 전년 대비 7.9% 280억원이 증가한 3,835억원이 편성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2016년도 예산안 심사 및 계수조정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수범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예결위에서는 ‘2016회계년도 기금운용 계획안’과 ‘2016회계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심사가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수범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영옥부위원장

박창복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