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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의원, 시책추진보전금 14억20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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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현 의원, 시책추진보전금 14억2000만원 확보
  • 용인/ 유완수기자
  • 승인 2014.12.0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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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 용인 갑)은 시책추진보전금 14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남사중학교 환경개선 지원으로 4억 2000만 원, 양지면 제일리 일원도시 가스 공급에 1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남사중학교는 지난 1951년에 설립된 학교로 외벽 균열 및 교실 천정 무수가 심각해 감전 및 붕괴 등 안전사고 위협에 노출돼 있어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조속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특히 이의원은 이 현안에 대해 경기도 국정감사를 통해 남경필 도지사에게 적극적인 해결을 요청했었다. 양지면 제일리 일원은 자연취락지역으로 인근 도시가스 공급관이 원거리에 위치해 도시가스 공급 경제성 미달지역으로 주민들의 부담이 굉장히 큰 지역이었다. 이번 시책추진보전금 확보를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을 할 수 있게 돼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이의원은 빠른 시일 내에 개별 주택과 농공단지 등지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마지막이 될 이번 시책추진보전금 확보를 위해 경기도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에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했는데 이처럼 뜻 깊은 성과를 거두게 돼 뿌듯하다”고 전하며 “앞으로 내년도 예산의 순조로운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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