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미래인재육성포럼(대표의원 전하진)은 ‘스펙초월 채용생태계조성을 위한 역량중심이력 도입방안’이라는 주제토론회를 2일 오전 10시께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연다.　1일 전하진 의원실에 따르면 전 의원은 “청년들이 막연하게 학력과 영어점수 등 스펙 쌓기에 몰두하지 말라”면서 “자신의 꿈과 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역량중심 채용문화가 정착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박창식 의원이 사회를 맡고, 김희동 ㈜스마트소셜 대표가 ‘역량중심이력서 도입방안’을, 형원준 SAP코리아 대표가 ‘통합인력관리 플랫폼과 창의인재육성’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부산인제대 이은지 학생이 ‘재학생 역량중심이력서 작성기’, 이호상 동의과학대 졸업생이 ‘역량중심이력서를 통한 취업 성공기’를 주제로 사례중심의 발표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