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심 위원장, 이정식 부위원장 선임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는 1일 제195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2016년도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영심 의원을, 부위원장에 이정식 의원을 선임했다.
이영심 위원장은 “지난 추경 예산안 예결위원장에 이어 부족한 저에게 이렇게 중임을 맡겨주셔서 감사하며, 공정하고 면밀한 예산안 심사로 강북구 전체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한 분 한 분 배려하는 마음으로 위원님들을 비롯한 모든 분들이 만족하는 예산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정례회에서 제출한 2016년도 강북구 일반·특별회계 사업예산안 총규모는 4478억 2100만원으로 일반회계 4375억 800만원, 특별회계 103억 1300만원이다. 이는 전년 예산 대비 9.5%, 377억 8000만원이 증가한 수치이며, 각 상임위와 예결위의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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