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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빗물펌프장, 겨울에도 안전 파수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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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빗물펌프장, 겨울에도 안전 파수꾼
  • 박창복기자
  • 승인 2015.12.02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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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수해예방 비수기를 맞아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의 시설물을 안전하게 점검해준다. 

  12월 7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관내 6개 빗물펌프장에 근무하는 전기․기계 등 전문기술 인력 15명은 독거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등 193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무료로 안전점검을 해 준다.

  전기, 소방, 보일러기사 등 실무기술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분전반, 전기배선, 조명기구, 콘센트, 스위치, 보일러, 세면대, 수도밸브, 기타 위험시설 일체를 점검한다.

  점검반은 사전에 유선통화 후 방문하며, 출입시 공무원증을 제시한다.  점검 결과 위험요인은 발견 즉시 제거해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기록 관리한다. 보수나 수리가 불가능한 중대한 사항은 사진촬영 후 사후 지속적 관리를 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효율적인 인력관리로 재능과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이 크다”며며, “각종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안전교육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청 물관리과(☏2600-641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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