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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53개 사업 196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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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 53개 사업 1961억 확보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15.12.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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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는 내년 총 53개 사업비 1961억원 정부예산을 확보, 국가 직접 시행사업 8개인 1433억원, 천안시 추진사업 45개인 528억 원 등 당초 목표 대비 94%이상 확보하여 전년대비 569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번 성과는 천안시가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한발 앞선 대응과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시간부들이 발품과 열정을 팔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는 중앙부처의 닫힌 문을 열기 위해 시장 5회, 부시장 10회을 포함해 사업담당자에 이르기까지 총력을 기울여 왔다.
 2016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국가 직접 시행사업으로 천안∼당진간 고속도로 개설 800억 원,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사업 128억 원, 국도1호∼국지도23호 연결도로개설 100억 원, 국도21호 도로개설 66억 원 등 8개 사업이다.
 또한 시 자체추진 사업으로 천안기능지구 SB플라자 건립 64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및 불당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10억 원, 다목적 저수지 개발 및 휴양공간 조성 37억 원 지역에너지 절약사업 18억 원, 웰니스 스파 임상지원센터 건립 22억 원, 성환 공공하수처리시설 2단계 증설 38억 원, 풍서천 고향의강 정비사업 46억 원, 도시재생 선도사업 18억 원, 동부바이오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50억 원 등 45개 사업이 추진된다.
 한편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 결과가 12월 중 발표될 예정, 유치가 결정되면 400억원 이상 확보액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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