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이 겨울철 농업재해로 인한 농업시설물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재해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장을 총괄로 상황실을 구성, 이달부터 내년 3월 말까지 4개월 동안 운영에 들어가기로 했다.
또한 군은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비닐하우스와 인삼재배시설, 축산시설 등 농업시설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 지도와 홍보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양양/ 박명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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